고양 주술사 유물무기: 둠해머

Por MiRiNae Última atualização: 17/9/2019 Lista de Mudanças Patch: 7.3.5

Sumário
Índice:

Martelo da PerdiçãoMartelo da PerdiçãoFúria da Petramáter특성

대부분의 특성은 전문화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지속효과입니다. 모든 유물무기는 최소한 하나 이상의 강력한 사용효과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새로운 특성을 선택하려면, 유물무기에 Shift키 + 우클릭 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특성은 보통 3번 찍을 수 있습니다.(3등급) 특성을 선택하여 새로운 특성을 찍을 때마다 소모되는 유물력이 증가합니다.

몇몇 특성은 황금드래곤 테두리(금테)로 감싸여 있습니다. 이 특성은 일반적인 특성보다 훨씬 강력하며, 전문화의 능력을 크게 강화시켜줍니다.

모든 전문화는 특성 등급을 올릴때 마다 체력이 약간 증가합니다.

7.2패치 이후부터는 유물무기 레벨이 35레벨에 도달하면 전문화별 퀘스트를 진행하여 유물무기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3패치가 되어서는 별도의 퀘스트 없이 35레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유물무기가 강화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Wowhead의 고양 주술사 유물 가이드

유물력은 군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주요스토리 퀘스트, 군단던전 우두머리, 보물상자, 연맹전당 임무 등등이 있습니다. 군단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물력 아이템들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유물력 아이템을 사용하면 유물력이 유물무기에 부여됩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유물력 아이템을 우클릭해주세요.

유물무기의 레벨이 오를수록 필요한 유물력 수치가 증가합니다.

유물지식은 지식레벨에 따라 캐릭터가 획득하는 유물력 량을 증가시켜줍니다. 보유하고 있는 모든 유물무기에 적용됩니다.

기존에는 110레벨이 되면 각 직업전당에 있는 NPC에게 연구를 시켜 5일마다 1레벨씩 지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7.3패치 후 서버 내 모든 플레이어의 유물지식이 같아졌고, 일주일에 1레벨씩 자동으로 증가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유물지식은 최대 55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7.3패치 이후 꾸준히 올라 현재는 모든 플레이어의 유물지식이 55레벨에 도달했습니다.

이후 변경될 수 있으나 현재는 유물지식이 최대레벨에 도달하여 더 이상 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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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해머

정령의 격노로 벼려낸 둠해머는 세대에서 세대를 거쳐 내려오며 그 뜻을 거스르는 모든 자를 격파한 파괴의 전령입니다. 또한 구원과 파멸을 동시에 가져온다고 예언된 무기입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오크인 블랙핸드, 오그림, 스랄이 둠해머를 소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당신이 둠해머의 소유자입니다. 당신의 손에서 둠해머는 승리를 가져다줄 수도 있지만... 파멸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둠해머 1부

둠해머의 기원은 오우거 제국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우거 제국이 드레노어에서 세력을 얻던 무렵, 겔나르라는 오크가 있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겔나르는 오크가 오우거의 노예로 전락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여러 날을 혼자 떠돌아다니며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그러던 중 강력한 폭풍을 만난 겔나르는 고르그론드에 있는 증기 동굴로 몸을 피했고, 그곳에서 고열에 시달리다가 환영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몸과 영혼을 정령에게 바치기로 약속하고, 용암 웅덩이로 뛰어들었습니다. 놀랍게도 겔나르는 전혀 다치지 않았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둠해머의 머리 부분은 드레노어의 심장부에서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후에 겔나르가 참나무로 자루 부분을 만들면서 둠해머의 형체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날부터 이 무기와 둠해머라는 이름은 아버지에게서 장남에게 이어졌습니다.

둠해머 2부

오크 주술사 톨라 콜가르가 쓴 글에서:

"우리 부족은 우리를 침략한 오우거 군대와 맞닥뜨렸다."

"겔나르가 둠해머를 하늘 높이 치켜들자, 둠해머가 응답이라도 하듯 불과 번개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갑자기 몰려든 먹구름에서 천둥이 울렸고, 땅이 지진이라도 난 듯 흔들렸다. 드레노어 전역이 둠해머의 격노에 전율했다."

"비가 내리자 정령의 축복이 우리 몸을 적셨고, 겔나르가 적을 향해 돌진했다. 그 순간 나는 우리 부족이 살아남을 거라고 확신했다."

"우리의 사기가 하늘을 찔렀다. 맹렬한 함성을 내지르며 운명을 맞이하러 앞으로 뛰쳐나갔다."

둠해머 3부

둠해머에 관해 옛날부터 전해지는 예언이 있습니다. "둠해머의 마지막 소유자는 오크족에게 처음에는 구원을, 나중에는 파멸을 가져올 것이다. 둠해머는 검은바위 부족이 아닌 이방인의 손에 들어갈 것이며,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그 뒤, 둠해머는 다시 한 번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둠해머 4부

둠해머는 부친이 사망하면 장남에게 물려주는 식으로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졌지만, 젊은 오그림 둠해머가 이 무기를 애초에 무기를 탄생한 용암 웅덩이에 던져 넣었으면서 잠시 그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오그림이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렇게 해서라도 둠해머의 예언을 부인하고 망치의 힘을 보존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그림이 용암 웅덩이에 망치를 돌려준 셈이었습니다. 둠해머는 이렇게 웅덩이 속에서 잠들어 있다가 맑은 정신을 지닌 어느 오크 족장이 둠해머를 발견하면서 그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오크에 대한 높은 긍지를 지녔던 그는 영광스러운 미래를 꿈꾸었습니다. 용암 웅덩이에서 둠해머를 꺼내야 했기 때문에 흉터가 남았지만, 목숨은 온전했습니다.

그때부터 그 족장은 블랙핸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핸드는 둠해머를 이용해 무기를 제련했고 오우거 군대와 맞서 싸웠습니다. 전투가 끝나고 블랙핸드는 둠해머를 오그림에게 돌려주었고, 오그림은 죽을 때까지 둠해머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둠해머 5부

오크와 인간 사이에 벌어진 1차 대전쟁에서 오그림 둠해머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무기인 둠해머를 사용해 적을 격퇴했고, 그들의 고향을 차례로 파괴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갈 무렵, 오그림은 둠해머로 휘하에 있던 사령관 블랙핸드를 제거하고 호드의 대족장을 자청했습니다.

둠해머를 든 오그림은 자신의 세력을 이끌고 인간의 수도 스톰윈드를 공격했습니다. 그는 닥치는 대로 부수고 약탈하여 오크족에게 결정적인 승리를 안겨 주었습니다.

둠해머 6부

오그림 둠해머와 안두인 로서 경의 전투에 관한 투랄리온 장군의 묘사에서:

"적과 동지를 힘겹게 뚫고 나서야 두 명의 투사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오그림의 강력한 일격에 로서 경의 방패가 부서졌지만, 우리 지도자도 그에 화답하듯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고 오크 사령관의 가슴보호갑이 거의 반으로 갈라졌다. 오그림은 너덜거리는 갑옷을 벗어버렸고, 로서 경 역시 방패를 내던졌다."

"둘은 다시 맞붙어 무시무시한 일격을 주고받았다. 밀고 밀리는, 피를 말리는 전투가 계속되었다. 오그림의 주먹에 맞은 로서 경이 뒤로 날아가자 그때를 놓치지 않고 오그림이 달려들었다. 로서 경은 검을 들어 그를 막으려 했다. 그 순간 공포에 질린 내 눈앞에 오그림의 거대한 망치가 휘둘러졌다. 로서 경이 들어 올린 스톰윈드의 막강한 검이 쪼개졌고 존경하는 우리 사령관의 투구까지 부서졌다."

"로서 경은 부러진 검을 들어 올려 사력을 다해 오그림의 가슴팍을 찔렀다. 그것을 마지막으로 우리의 지도자, 아제로스의 사자는 땅에 쓰러졌다. 그의 몸에서 생명의 기운이 흘러나와 전쟁터를 적셨다."

둠해머 7부

2차 대전쟁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았을 무렵, 오그림 둠해머는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는 오크 동족들을 인간의 포로수용소에서 해방하려 했지만 강력한 아군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오그림에게 바로 그 아군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인간의 손에 자란 오크로, 이름은 스랄이었습니다.

스랄이 두건을 쓴 오그림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그 이방인의 정체를 알지 못했습니다. 스랄은 서리늑대 야영지에서 오그림에게 싸움을 제안했고, 한때 오크 족장이었던 오그림은 그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스랄은 오그림과 주먹을 주고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패기를 입증했습니다. 오그림의 방어구에 일격을 날리면서 오그림의 손에서 둠해머를 빼앗은 것입니다.

싸움이 끝날쯤, 오그림은 스랄의 집요함이 마음에 들었고, 그를 자신의 부사령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둠해머 8부

오그림 둠해머의 죽음에 관해 대족장 스랄이 쓴 글에서:

"나는 분노했다! 오그림은 등 뒤에서 공격을 받아 누워 있었다. 스승님은 죽어가고 있었다. 그를 찌른 창의 손잡이가 그의 등에 삐죽 튀어나와 있었다. 비겁하기 짝이 없는 공격이었다!"

"나는 그의 곁에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군주여'라는 말 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오그림은 내게 계속 전진하라고 했다. 그는 과거 호드를 이끌었지만, 또 한 번 그런 영광을 이끌 운명은 허락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의 마지막 말은 다음과 같았다. '스랄, 듀... 듀로탄의 아들이여. 이제 네가 대족장이다. 내 갑옷을 입고 내 망치를 들어라.'"

둠해머 9부

오그림 둠해머는 죽어가면서 자신의 갑옷과 망치를 젊은 오크 스랄에게 물려주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스랄은 자신이 그런 명예를 누릴 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그림은 살아 있는 존재 중에서 스랄보다 더 자격을 갖춘 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그림 둠해머가 스랄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네가 모두를... 승리로 이끌어라... 그리고... 평화로 이끌어라."

오그림은 스랄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오크가 자칫 지도자 없이 싸워야 하는 신세가 되었음을 깨달은 스랄은 오그림의 낡은 갑옷을 자신의 몸에 걸쳤습니다. 판금 갑옷을 단단히 고정한 스랄은 이번에는 몸을 숙여 둠해머를 집어 들었습니다. 원래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던 둠해머는 이제 군주에게서 수하에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둠해머 10부

오랜 세월을 거치며 둠해머의 외양은 주인이 바뀔 때마다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스랄의 소유가 된 둠해머는 머리 부분에 서리늑대의 상징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스랄의 옛 부족을 기리는 의미였습니다.

새로이 개조된 둠해머는 곧 힘과 정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오크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둠해머 11부

오래 전, 둠해머를 스랄에게 넘겨주기 훨씬 전의 일입니다. 오그림이 둠해머에 관해 털어놓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때 둠해머는 자신과 정령을 밀접하게 만들어 주는 매개체가 되어줬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저 쥐고 휘두를 수 있는 육중한 둔기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스랄은 수년간 둠해머를 명예롭고 청렴한 마음으로 사용했으나, 악명 높은 대족장 가로쉬 헬스크림을 처형하고 난 후 갈등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스랄의 내면에 자리 잡은 갈등은 둠해머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의와 선행을 이상적으로 실현한 둠해머는 차츰 스랄의 마음속에서 복수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이 있듯이, 둠해머는 다시 육중한 둔기에 지나지 않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둠해머가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다시 정의의 심판에 걸맞은 무기가 될 것인지에 관해 많은 사람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고양 주술사 유물무기: 둠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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